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들 우산은 챙기셨나요?

 저번주에는 봄비가 내리기 시작해 얼음과 눈이 녹아 물이 된다는 ‘우수’ 였습니다. 옛말에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 라는 말이 있듯 차가운 공기 중에도 점차 봄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방심하지 말고 쌀쌀한 날씨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 때 아이들의 신체는 계절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니 건강관리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봄 환절기 건강관리 # 봄이 오기 전 진액(津液)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진액이란 몸속 촉촉한 기운을 말하며 오장육부를 적셔 윤택하게 해줍니다.

건조한 찬바람이 몸 안에 쌓인 아이들은 몸속 진액이 마르기 쉽습니다.

 만약 이 상태로 봄을 맞는다면 호흡기 건조가 심해서 마른기침이 오래가거나,

코딱지가 심해질 수 있고, 장이 건조해지면서 식욕부진, 변비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로 뻗는 진액이 부족해지면 가려움증과 아토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진액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수시로 마시고, 실내 온습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보통 실내 온도는 20~22℃가 적합하고 습도를 50~60%로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봄 환절기 건강관리 # 신진대사를 도와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세요.

 

봄이 오면 봄의 기운인 목()의 기운이 왕성해지고, 소화기를 주관하는 토()의 기운이 약해집니다.
아이 몸은 자연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봄은 목(木)의 기운, 즉 풀과 나무의 기운이 왕성한 시기입니다.

새싹이 돋아 나오는 것도 봄이 되면 목기가 왕성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성장하는 기운이 가장 강한 봄이 우리 아이 봄기운을 가득 불어 넣어주기에

좋은 계절인 이유입니다. 하지만 소화기를 주관하는 토()의 기운이 약해지면서

몸속 노폐물이 활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남아있기 쉽습니다.

그래서 봄이 오면 아이들이 입맛을 잃고 쉽게 피곤해하거나 짜증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잠들기 2시간 전에는 공복상태를 유지하고 하루 30분 이상 꾸준한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도와줘 몸속 노폐물 대사를 활성화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30분 이상 스트레칭이나 줄넘기 등 가벼운 운동을 해주시면 활력을 유지하고 성장판을 자극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봄 환절기 건강관리 # 제철음식으로 봄철 호흡기 질환과 피로감 예방해주세요.

 

 봄에 찾아오기 쉬운 피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견과류, 고단백음식, 채소류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견과류, 채소류를 식단에 꼭

추가해 챙겨주시면 피로를 이겨내고 잔병치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칼슘,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발육과 영양에 좋은 시금치를 참기름에 무쳐

나물로 먹거나, 된장에 푼 국물이나 멸치 국물에 조개와 함께 봄나물을 넣은 된장국을 끓여

먹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지, 버섯, 고사리, 도라지 등 묵은 나물은 양기가 저장돼 있어 몸속 진액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오미자를 물에 우린 후 꿀을 약간 타서 음료수 대신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봄제철음식에는 달래, 우엉, 냉이, 쭈꾸미, 딸기, 바지락. 매실, 도미, 한라봉 등이 있습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봄 제철음식을 챙겨주시는 것과 함께 봄 환절기동안 잔병치레로

고생하지 않도록 아이 체질과 건강상태를 점검해보는 것도 중요한 때입니다.

by 예봉아빠 2020. 2. 28. 15:54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외출이 꺼려지고, 호흡기 면역력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시기적으로는 점점 강한 추위가 물러가고 밤낮의 기온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가까워지면서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시기로 아이들의 호흡기를 더욱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시중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 약재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길경(桔梗:도라지)

길경의 사포닌성분은기관지점막을튼튼하게하며가래배출에도움을 줍니다.

동의보감에 “길경은 폐에 작용해 폐를 맑게 하고 가슴의 답답함이나 뱃속의 찬 기운을 풀어주어 기침을 멈추고 담(痰)을 없애 인후통의 병증에 유용하다”고 기록돼 있다.

도라지를 깨끗이 씻어 말린 뒤 뜨거운 물에 우려내서 감초와 함께 1:1 비율로 끓여 복용하면 목이 아프면서 노란 가래가 나올 때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2. 맥문동(麥門冬)

맥문동 역시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항염과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호흡기의 점막의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맥문동을 집에서 차로 마실 경우엔 맥문동을 미리 살짝 볶은 뒤, 뜨거운 물 2ℓ에 볶은 맥문동

한 움큼 정도 끓여서 복용합니다.

 

3. 대조(大棗:대추)

대추는 가래와 기침을 가라앉히며 콧속 점막 염증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호흡기 증상에 좋습니다. 우리 몸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며 중추신경 억제 작용을 통해

신경을 안정시키고 숙면에 도움도 줍니다.

비타민C 함량도 높아 감귤의 1.4배, 사과의 15배나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목이 아프면서 노란 가래와 기침이 심할 경우 도라지·배·감초·대추를 중불에 오래 끓여 배도라지청을 만들어 수시로 복용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4. 오미자(五味子)

요즘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오미자는 시잔드린(schizandrin) 성분으로 폐 염증을 억제하고 호흡기를 보호하며 항산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의 맵고 쓴 맛은 폐 기운을 원활하게 하는 발산작용을 해서 기침과 천식을 완화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방약합편에는 “갈증을 멎게 하고 오래된 기침과 허로를 치료하고 폐와 신장을 보한다”고 기록돼 있는데 가래가 별로 없는 마른 기침 위주의 증상에 효과적이다.

오미자는 찬 물에도 잘 우러나기 때문에 물 1ℓ에 건오미자 30g~40g을 하루정도 우려내면 집에서 보다 쉽게 오미자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5. 육계(肉桂:계피)

몸이 으슬으슬 춥고 감기 기운이 시작될 때 예방차원에서 쌍화탕(雙和湯)을 마시는 분들이 있는데 쌍화탕 주 성분중 하나가 육계입니다. 육계는 기침 같은 호흡기 증상 자체보다는

으슬으슬 추운 몸살 기운이 있을 때 쓰는 주약재입니다.

집에서 계피·생강·대추를 같이 끓여서 마시면 전반적인 혈액 순환을 도와 수족냉이나 몸살 기운을 풀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춥고 건조한 겨울날씨에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낫지 않고 오래 가는 아이들이라면 환절기에 위 약재들을 꾸준히 챙겨주면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by 예봉아빠 2020. 2. 24. 16:31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

최근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쳤는데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 우리 아이 건강에 대해 체크할 부분이 많이 있는데요.

그런데 그보다도 초등학교 입학 전에 체크해야 할 부분이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등학교 입학 건강 체크리스트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시력검사

8세 전후로 독서, 영상매체로 인해 근시가 진행된 아이들이 꽤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 아이들이 학교에서 칠판이 잘 안 보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아도 대략적인 시력밖에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입학 전 안과 점검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

 

2. 치과 검진

영유아 때는 가볍게 닦거나 구강 티슈를 쓰시는데요.

송곳니나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양치질을 시작하게 됩니다. 만4~5세부터는 충치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양치질과 함께 치실도 꼭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

 

이 시기에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기 시작하고, 유치일 때는 '나중에 영구치 나면 잘 관리해야지' 하는데, 유치부터 습관을 들여놓아야 영구치도 관리가 쉬우니 지금부터 습관을 만들어주세요.^^

 

3. 성장점검

입학식으로 아이들이 줄을 지어 서 있는데, 유독 작아 보이는 우리 아이!

이럴 때 부모님은 걱정이 되실텐데요.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은 바로 '키' 라고 생각됩니다. ^^

 

입학하는 아이들의 생일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같은 년생의 아이들과 있으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옛날엔 작아서 걱정했는데 최근에는 너무 빨리 크거나, 너무 많이 클까봐 걱정되는 경우도 있으시죠.

 

여자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조숙증과 같은 이슈도 많이 들어보셨죠?

만8~9세 이전에는 성조숙증이 보험으로 적용이 가능하니 입학전에 꼭! 체크를 해보는게 좋습니다.

 

아이마다 자라는 패턴과 속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집중력 점검

‘우리 아이가 유독 까불고 산만한 것 같다.’ 그런 경우 초등학교 들어가서 적응은 잘 할지, 혹시 우리 아이가 ADHD 가 아닐지 걱정을 하시는 부모님도 계실텐데요.

 

너무 활발하고 집중력이 약해도 실제 ADHD의 범위에 들 확률은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가 봤을 때 너무 산만하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방학적으로 가슴에 화가 많거나, 열이 많은 아이일 수도 있고, 비염으로 인해 막힘이 심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집중력을 방해하는 원인을 제거하여 아이들의 활동에 방해받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by 예봉아빠 2020. 2. 21. 16:45

안녕하세요 함소아 한의원 노원점입니다. ^^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부모님들께서도 많이 불안해 하고 계실거라고 예상됩니다.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노원함소아를 믿고 찾아주시는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함소아한의원과 함소아제약에서 기분좋은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함소아 배기마스크' 를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하였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by 예봉아빠 2020. 2. 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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