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

 

봄 환절기가 되면 코를 훌쩍대는 아이, 에취~ 재채기를 아이.. 비염 증상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점차 눈에 띄게 됩니다. 비염은 우리 아이 연령과 체질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연령별 비염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봄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 0-2세. 아기도 비염에 걸린다?

 

▶ 코의 구조와 기능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입니다.

부비동의 해부학적인 구조가 완성되지 않아

비갑개(코의 뚜껑)가 붓는 것으로 외부 공기의 출입을 조절합니다.

또한 점막의 방어능력이 약해서 콧물, 침, 가래 같은 점액 분비를 늘려 노폐물을 씻어냅니다.

 

▶ 감기 예방과 적절한 양약 사용으로 면역체계를 길러주어야 합니다.

0세에서 2세까지는 코의 구조와 기능이 완성되지 않아 비염 유사 증상이 잦은 시기입니다.

면역체계를 기르는 시기이기 때문에 쉽게 코 점막이 붓고

감기가 쉽게 걸리고 오래 갈 수 있습니다.

콧물, 코막힘에 흔히 처방되는 항히스타민제는 점막을 말려 추가적인 감염을 높일 수 있습니다. 코 점막, 부비동 기능이 완성될 때까지 감기를 예방하고, 양약사용을 최소화하여

면역력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봄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 3-6세. 유아 비염이 만성 비염 된다?

 

▶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현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코 점막기능과 면역체계가 성인 수준의 50%정도로 발달합니다.

구조적으로는 부비동이 급격히 발달하고 편도 아데노이드가 커지면서

감기와 비염이 축농중으로 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3세경이 되면 본인의 면역력이 드러나는 시기로, 알레르기에 의한

비염이 나타나기 쉬운 시기입니다.

 

▶ 비염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활동량이 증가하고 성장 발달이 급격히 이루어져 체력 소모가 크고

면역력도 약해지기 쉽습니다. 비염과 감기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수면과 식사의 질이

떨어지고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여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알레르기를 개선하여 호흡기 증상이

오래되거나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비염과 축농증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봄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 7-13세. 어린이 비염은 학습의 적?

 

▶ 만성적인 비염으로 고착화되는 시기입니다.

코 점막기능과 면역체계가 성인수준의 75%정도로 발달

잦은 감기나 비염이 완화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 비염증상이 있다면 점막 염증이 만성화되어 성인 비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증상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면

코 증상이 일시적으로 좋아지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비염이 학습을 방해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만성비염이 되면 숙면을 방해하고 식욕을 떨어뜨려 당연히 성장과 면역력, 체력에도 좋지 않고, 한창 공부해야 할 때에 집중력을 떨어트려 학업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비염은 청소년기가 끝나기 전에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비염에 좋은 생활관리 Tip ★

 

1.집 안의 먼지를 줄여주세요.

비염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는 먼지입니다. 

외출 후에는 되도록 코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집안에서 먼지를 유발하는 카페트, 천 소파, 오래된 커튼 등은 가급적 사용을 줄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 청정기로 집안 먼지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실내습도를 유지해주세요.

집 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막기 위해 실내 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 커버 등에 진드기가 잘 서식하므로 뜨거운 물로 자주 세탁해주 것도 도움이 됩니다.

 

3.찬 음식을 많이 먹지 않게 해주세요.

찬 음료수나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어도 비염 증상이 심해집니다.

찬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먹게 된다면 먹고 난 후,

따뜻한 물을 한 잔 먹어 속을 데워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by 예봉아빠 2020. 3. 6. 16:45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

오늘은 밤만 되면 잠도 못 자고 울고,

엄마와 아빠의 숙면까지 힘들게 하는 ‘야제증’ 에 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야제증 #1. 야제증은 무슨 증상인가요?

야제증이란 수면에 방해를 받거나 깊게 잠들지 못하여 자주 울면서 깨는 증상을 말합니다.

생후 3개월 전까지의 아이들은 발달과정에서 깊이 자지 못하지만 생후 백일이 지난 이후에도 잠 때문에 고생한다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야제증 #2. 아이들은 보통 밤에 우는 것 같은데 야제증이랑 어떻게 구분할 수 있나요?

아이들은 보통 밤에 우는 방식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횟수가 잦고 지속적이라면 야제증으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야제증 #3. 아이가 밤에 잠을 안자고 늦게까지 먹으려고 하는데, 배가 고파서 그런가요?

잠 드는 데에 1시간 가까이 걸리고, 잠을 안자고 놀려고만 하는 것도 야제증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기 전에 배가 부른 상태는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잠들기 전 1~2시간은 공복상태로 있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야제증 #4. 성장통으로 다리가 아파 잠을 잘 못 자는데, 이거도 야제증인가요?

단순한 성장통의 경우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잦은 성장통은 야제증의 원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횟수가 반복되는 경우는 성장통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자기전 팔다리에 따뜻한 찜질을 하거나 마사지를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야제증 #5. 야제증이 성장에 영향을 주나요?

아이들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정도까지는 충분히 숙면을 취해야 성장호로몬 분비가 원활해집니다. 이 시간에 아이가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주 깬다면 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겠죠?

수면시간을 지켜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편하게 깊게 자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자기 전 족욕을 하면 몸의 긴장을 풀어주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야제증 #6. 밤에 잘 자다가 갑자기 소리 지르고 우는 아이..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한방에서는 수면 시 잠꼬대나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 심장과 간의 기운이 약한 것으로 봅니다.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성향이 많기 때문에, 수면 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따듯한 차를 챙겨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야제증 #7. 비염과 축농증으로 생기는 야제증은 어떻게 관리해줘야 할까요?

아이가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해 코막힘이 심해 잠을 못 자고 깨는 경우에는

호흡기 증상을 우선적으로 개선시켜주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코막힘이 심해지니, 아이가 생활하는 환경의 습도를 50~60%로 유지해주시고, 물을 수시로 마시면 호흡기를 촉촉하게 하고 콧물 가래를 묽게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by 예봉아빠 2020. 3. 3. 16:11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

 

 여느 때 같으면 서서히 봄기운을 만끽할 시기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주말에도 외출이 꺼려지게 됩니다.

 

 하지만 실내에만 있다 보면 몸과 마음은 더욱 늘어지기 마련입니다. 이왕 집에 있기로 선택했다면 그 시간만큼은 최대한 건강하게 보내야 면역력은 물론, 전신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내 건강 관리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1. 깨져버린 생활리듬에 면역력도 뚝 떨어집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 생활리듬도 깨지게 됩니다. 하지만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충분한 수면은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몸이 가장 깊은 잠을 자는 시간으로

몸의 세포를 재생시켜주고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이 강하게 분비된다고 합니다.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어둡고 조용한 환경을 조성하고

취침 약 2시간 전쯤 20~30분간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기상과 수면시간(6~7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되 이 시간만큼은 푹 잘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휴대폰 불빛과 전자파는 숙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취침 2시간 전에는 휴대폰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실내 스트레칭 머리부터 발끝까지 충분하게 해줍니다.

야외운동이 걱정된다면 실내에서 스트레칭이라도 해야 합니다. 스트레칭은 준비운동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기 쉽지만 이 자체도 운동이며 효과 또한 충분히 있습니다.

어느 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스트레칭하기보다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루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하고 쉬운 동작부터 어려운 동작 순으로 서서히 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10~20분이라도 스트레칭 역시 매일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호흡기 면역력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이 시기에 감기에 잘 걸립니다. 특히 호흡기 점막의 온도가 떨어지면 호흡기세포의 항바이러스반응이 떨어지기 때문에

호흡기점막을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흡기에 도움되는 혈자리★

- 영향혈: 콧방울 양쪽의 움푹 패인 부분의 혈자리로 콧물 코막힘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혈자리 입니다.

- 대추혈: 고개를 숙였을 때 가장 튀어나온 목뼈 돌기 바로아랫부분으로

발열, 감기, 호흡곤란, 기관지염 등의 증상에 활용되는 혈자리입니다.

 

영향혈자리는 엄지손가락으로 동그랗게 돌려 마사지 해주시고,
대추혈자리는 따뜻하게 온보해주면 호흡기에 도움이 됩니다.

 

 

by 예봉아빠 2020. 2. 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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