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생한 아이 질환 정보

[함소아한의원노원점]집콕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관리할 때!

by 예봉아빠 2020. 10. 12.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노원점입니다^^

 

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집콕 생활로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져 엄마도 아이도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불안하거나 우울해도

그 감정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두통, 복통 등의 신체 증상이나

짜증, 반항, 공격적 행동, 영상이나 게임중독 등으로

스트레스 증상을 표현합니다.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제때 해소해 주지

않으면 눈을 깜빡이거나 킁킁거리는 등의

틱 증상이 이어질 수 있어 꾸준한 생활관리를 

통해 아이의 스트레스를 올바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대처해야 합니다. 

 

함소아한의원노원점에도 위와 같은

증상으로 내원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소아한의원노원점에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생활관리 TIP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면리듬을 찾아 규칙적인 생활하기

 

우리 몸은 올바른 신체리듬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아이들의 경우 9시 전 취침을 목표로 하고

규칙적인 기상시간을 정해 수면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아이가 편하게 잠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한데, 잠자기 직전의

자극을 주는 활동을 제한하고 수면에 방해가 되는

조명, TV와 영상물 시청 등 아이의 수면에

방해가 될 만한 요소들을 개선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땀 흘리는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기

 

아이들은 활동량이 줄어든 만큼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인지능력 향상, 정서적인 안정에도 도움을 줍니다. 

 

실내에서도 하기 쉬운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줄여주고, 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전신의 근육을 사용해 정신적 피로를 줄여주어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따뜻하고 다정한 관계를 유지하기

 

아이 기분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상황을

견디기가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제한된 외출로 아이들이 힘들어한다면

집에서 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보드게임,

블록 놀이 등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를

함께하면서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평소 서로를 격려하거나 칭찬하는 등의

보듬어 주는 언어로 대화를 나누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울(鬱)이라는 글자는 뭉치고

막힌다는 뜻으로, 한방에서는

모든 생명체는 끊이지 않고 흘러가고

순환할 때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가만히 있어야 하는 요즘의 상황은

이런 흐름을 방해하고 막히게 하여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병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함소아한의원노원점에서는 

한약과 침, 부항치료 등을 사용하여

기혈이 부족하여 흐름이 원활치 못하다면

기혈을 보강해주고, 정체되어 막혀있는

경우라면 막힌 기운을 뚫어주고 순환을

돕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길어진 집콕 생활은 어른들과 함께

아이들도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함소아한의원노원점이 알려드린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생활관리로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