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노원점입니다.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순발력과 판단 능력이
떨어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큽니다.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토요일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함소아한의원노원점에서도
교통사고로 인한 진료를 문의하실 때
주말에 연락이 많이 오기도 합니다.
보통은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가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아, 부모님들이
더 당항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아들은 불편한 증상이 있어도 말을
잘하지 못하고 유아들 또한 불편한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교통사고 이후 아이의 생활과
동작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2~3일 정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평소와 다른 증상을 보이면 바로
진료를 받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은 감수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정신적 충격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사고 이후 대표적인 증상으로 '야제증'이
있습니다. 밤중에 놀라 깨거나 잠을
푹 자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함소아한의원노원점에 교통사고로
내원하는 아이들도 대부분 사고 이후
야제증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혼자서도 잘 자던 아이들이
사고 이후 잠투정을 심하게 하거나,
불을 끄면 심하게 울고, 자다가 수차례
깨서 울다 자는 등 평소 수면과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경계증'의 증상도 보이는데, 이는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잘 놀라고
무서워하며 불안해 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자동차 소리 또는 주변의 큰 소리에
지나치게 놀라 소리를 지르거나 우는
증상, 평소 잘 안기지 않던 아이가
외출할 때 보호자에게 안겨
떨어지지 않으려는 증상, 사고 이후
자동차에 타지 않으려 하거나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불안해하며
지속적으로 말하는 현상 등으로 나타납니다.
야제증은 깊은 수면을 방해하여 성장 호르몬
분비를 저해하고 피로를 누적시켜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경계증 또한
지속되면 영유아의 사회성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함소아한의원노원점에서는
교통사고 한방치료로 어린아이들도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된
분구침을 사용하거나 혈자리에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작탁침 시술,
부항을 붙였다 떼는 방식을 반복하는
치료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치료에 사용하는 혈자리는
아이의 증상에 따라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놀란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기혈을 소통하는 혈자리
위주로 치료하게 됩니다.
또한 필요한 경우 한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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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이후 불편해 하는 모든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함박 웃기를
함소아한의원노원점이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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