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억간산 2

노원함소아, 틱 스토리: 운동틱과 음성틱, 그리고 뚜렛장애 알아보기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눈을 깜빡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행동이 나타나면 “이것도 틱일까요?” 하고 궁금해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틱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어떤 아이는 몸을 움직이는 형태로,어떤 아이는 특정한 소리를 내는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이번에는 틱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누어 보면서운동틱과 음성틱의 차이, 일과성 틱과 만성 틱, 그리고 뚜렛장애는 어떻게 구분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틱은 크게 **운동틱(motor tic)**과 **음성틱(vocal tic)**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운동틱은 말 그대로 특별한 목적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움직임입니다.대표적으로는등이 있습니다.처음에는 얼굴 주변에서 시작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부위의 움직임이 ..

노원함소아, 틱 스토리: 스마트폰 시대에 아이들의 틱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아이의 눈 깜빡임이 부쩍 잦아졌거나자꾸 “음음”, “킁킁” 하는 소리를 낸다면 부모님들은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함소아에서 오랜 시간 아이들을 진료하다 보면 예전보다 틱 증상에 대해 먼저 문의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틱’이라는 말을 처음 듣고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았다면, 요즘에는 아이에게 반복적인 행동이나 소리가 나타나면 틱 가능성을 먼저 떠올리는 부모님들도 많습니다.그만큼 틱이라는 증상이 부모님들에게 익숙해진 것이겠지요. 하지만 틱을 단순히 ‘요즘 아이들에게 흔한 증상’이라고만 생각하고 지나치는 것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아이들은 하루 동안 스마트폰, 태블릿, TV, 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 자극에 노출되고 있고, 여기에 수면 부족이나 학업 스트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