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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육아 정보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무더운 날씨에 우리 아이 땀이 줄줄 흐른다면?

by 예봉아빠가 들려주는 육아 생생 정보 예봉아빠 2020. 8. 25.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찜통더위에 식욕을 잃고, 마실 것만 찾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사람은 몇 만년 동안 진화의 과정을 통해 지구의 웬만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진화해 왔습니다.

하지만 너무 급격한 환경의 변화는 인체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답니다.

너무 무더운 날씨에 노출되면 더위를 먹었다고 하는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더위를 먹었을 때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땀을 비 오듯 흘리는 것입니다.

여름에 땀을 흘리는 일은 당연한 것이지만, 너무 과하게 흘리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땀은 우리 몸에서 노폐물을 배출하고, 열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땀은 열을 조절해주고, 노폐물 배출의 순기능도 하지만

기운을 빼가는 역할을 한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노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 체력이 떨어지고 피곤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심한 활동 없이 가만히 있는 상태에도

옷이 축축하게 젖을 정도로 땀이 나는 것은 치료 대상으로 봅니다.

여름에 땀이 유독 심하게 흐르는 것은

더위에 지쳐 기운이 너무 빠지면 땀구멍이 조절 능력을 잃기 때문입니다.

기운이 정상적일 때는 땀구멍이 필요할 때 열리고 닫히면서 조절을 잘 하는데,

기운이 빠지면 땀구멍이 헐겁게 닫히게 되면서 땀이 줄줄 새게 되는 겁니다.

이럴때는 진액 보충에 좋은 여름 제철 음식 챙겨 먹는 것이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에게 좋습니다

 

수박, 포도, 자두, 블루베리, 토마토, 오이 등의 제철 과일과 채소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부족한 진액을 보충하므로 자주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연이은 폭염특보와 열대야로 잠 못 드는 여름 제철 과일과 채소로 시원한 여름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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