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노원점입니다.
오늘은 매일매일 마시는 물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는 가족들이 마실 물부터 챙깁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 떠놨다, 물 마셔라!" 하는 부모님의 물 타령!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 한 잔이
위와 장을 부드럽게 깨우고, 몸에 활력을 주는
일상의 보약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던 걸까요?
세상의 모든 생명은 물에 의존합니다.
특히 인간은 음식을 먹지 않고도 수 주는 견딜 수 있지만,
물을 마시지 않고서는 25시간도 버틸 수 없다고 합니다.
성인은 자신 몸무게의 70%, 아이는 80~90%가 물이라고 합니다.
그 때문에 아이들은 더 많은 양질의 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몸속에서 물이 하는 역할은 아주 큽니다.
우리가 마신 물은 몸에 고스란히 흡수되어 혈액과 뇌, 조직이
되고 혈액에 필요한 각종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방금 마신 물 한잔이 바로 우리 몸의
일부가 되고 면역체계의 기본이 되는 거지요.
마시는 양은 날씨, 계절,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본인 체중에 30~33을 곱하면
일일 권장량과 비슷합니다.
운동량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면
적정량의 물보다는 조금 더 마시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한꺼번에 0.5L 이상의 물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1시간 간격으로
마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소변을 걸러내는 콩팥에 무리가 가고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 구역질, 두통, 현기증,
근육경련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물은 건강한 삶을 위해 선택해야 할 다양한
요소 중 하나가 아니라, 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절대적인 요소라는 것! 잊지 마세요^^
물은 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생수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상황에 따라 가끔씩 차처럼 마실 수 있는
차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함소아한의원노원점이 추천하는
▶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차 ◀
1. 보리차
유일하게 생수처럼 마셔도 괜찮은 차입니다.
감기 기운이 있을 때에는 따뜻하게 마시면 좋습니다.
2. 결명자차
눈을 밝게 하는 씨앗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눈을 맑게 하고 변비 예방에 좋지만 성질이 차기
때문에 설사할 때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둥굴레차
대기가 건조한 겨울철 수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른기침이 날 때 좋습니다.
다만,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연하게
우려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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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한의원노원점이 알려드리는
물 마시는 것의 중요한 점과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차!
올바른 물 복용 방법으로
모두 건강한 하루 보내기를
함소아한의원노원점이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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