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들 우산은 챙기셨나요? 저번주에는 봄비가 내리기 시작해 얼음과 눈이 녹아 물이 된다는 ‘우수’ 였습니다. 옛말에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 라는 말이 있듯 차가운 공기 중에도 점차 봄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방심하지 말고 쌀쌀한 날씨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올 때 아이들의 신체는 계절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니 건강관리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봄 환절기 건강관리 # 봄이 오기 전 진액(津液)이 마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진액이란 몸속 촉촉한 기운을 말하며 오장육부를 적셔 윤택하게 해줍니다. 건조한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