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2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말복(末伏)에도 계속되는 더위, 아이 건강 지키는 생활 속 실천법

기운이 지치기 쉬운 여름 끝자락, 아이를 위한 건강 관리 습관삼복의 마지막 절기인 말복(末伏). 이름만 보면 더위가 끝나갈 것 같지만, 실제로는 폭염과 열대야가 정점을 찍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더위가 길어지면서 아이들의 체력은 조금씩 바닥나고, 잔병치레가 늘기 시작하는 시점이기도 하지요. 무더위 속 아이들이 쉽게 지칠 수 있는 이유는 단순히 ‘덥다’는 것 이상으로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강한 햇빛 아래 장시간 노출되거나, 실내외 온도 차가 클 경우 여름 감기, 냉방병, 수면장애, 소화불량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땀을 지나치게 흘리고 찬 음식만 찾게 되면 속은 냉해지고, 열은 겉으로 올라오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죠.말복을 맞아 아이가 건강하게 여름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 속 건..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초복(初伏), 여름철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날

여름철 건강을 위한 자연의 순응, 초복(初伏)의 의미와 관리법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계절의 흐름에 따라 몸을 돌보는 지혜를 실천해 왔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예가 바로 **삼복(三伏)**입니다. 초복(初伏)은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삼복의 첫 번째 복날입니다. 이 시기에는 자연의 불(火) 기운이 극대화되어 햇빛은 더욱 강해지고, 기온은 연일 상승합니다.하지만 이처럼 바깥 기온이 높아질수록, 우리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생리 작용에 의해 오히려 속(體內)은 냉해질 수 있습니다. 피부는 뜨거워지지만,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내부에서는 열을 빼내려 하다 보니 속이 서늘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치를 알고 있었던 조상들은 삼복더위에 삼계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