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코로나19 재유행, 일상 속 면역력 관리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노원함소아입니다. 최근 코로나19가 다시금 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최근 전남지역 코로나19 입원 환자수가 8주 연속 증가하며 여름철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는 언제든 재유행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우리 몸의 면역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한의학에서 말하는 면역력, [ 정기(正氣) ] 의 개념한의학에서는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병원체를 ‘사기(邪氣)’,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어력을 정기(正氣) 라고 표현합니다. 고전 의서 《황제내경》에는 "정기가 충만하면 사기가 침입하지 못한다"는 말..

[함소아한의원노원점]세균 공포증이라는 새로운 증후군이 나타났어요.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노원점입니다. 코로나 19 이후 우리의 삶은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고, 개인위생을 더욱더 신경 쓰게 되었습니다. 함소아한의원노원점에 내원하는 아이들 중에서도 마스크 벗는것을 무서워하거나 손을 자주 씻는 등의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균 공포증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을 과도하게 염려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세균에 감염될 수 있는 장소나 물건,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소독 세정 등에 강박적인 증상을 보이곤 하는 증상입니다. 예를 들면 마스크를 쓰고 있다가, 자칫 실수로 벗겨졌다거나, 외출 후 손을 깜빡하고 안 씻었다면 심한 불안 반응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세균 공포증은 공포의 대상이 완전히 제거되었는지 확인하기 힘들기 때문에, 강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