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노원점입니다^^
이제 막 세상살이에 적응 중인 신생아는
아직 수면 습관이 몸에 익지 않아
한밤중에도 수시로 자다 깨다를 반복합니다.
아이와 함께 막 육아를 시작한
엄마, 아빠들이 이 시기 가장
힘겨워하는 분야가 '아기 재우기'인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아이를 잘 재우기 위해서는 아이의
수면 패턴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신생아기는 하루 평균 15~16시간 동안
잠을 잡니다. 이때는 렘(REM) 수면이라는
얕게 잠이 든 수면 상태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대개 생후 3개월까지
밤낮의 구별 없이 잠을 자는데.
'100일의 기적'이라는 말이 있듯
이 시기를 지나면 점차 수면 시간이
줄어들고 밤에 더 많이 잘 수 있게 됩니다.
함소아한의원노원점이 알려드리는
[ 신생아 꿀잠 재우는 TIP ]
1. 안아서 재울까, 눕혀서 재울까?
보통 부모들은 아기를 안아서
재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도 안정감을 느껴 잘
자기도 하지만 매번 안고
재우면 고통과 부담도 따르기
마련입니다.
보통은 눕혀 재우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때 등이 구부러지거나 허리가
옆으로 휘지 않도록 자세를 잡아주고
젖을 토했을 때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고개는 좌우로 번갈아가며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등 센서 끄는 방법
안겨서 잘 자고 있던 아기를
바닥에 내려놓으면 순간 잠에서
깨어 애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작스러운 자세와 온도의 변화
때문이므로 엄마의 품에서처럼
자세르 취할 수 있는 바구니 형태의
이부자리를 준비해 따뜻하게 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고 있던 자세 그대로 천천히
내려놓은 후 잠자리 환경에
적응되는 것 같으면 등을 가볍게
토닥이며 서서히 팔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3. 속싸개로 모로 반사 방지하기
아기가 움찔해하면 처음에는
어디 이상이 있는 건지 걱정하게
됩니다. 이는 모로 반사 현상으로
신생아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때는 보통 속싸개나
스와들업 등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아기의 성향에 따라 기간이나
효과에 차이가 있으나 보통
안정감을 주고 적정 체온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생후 3~6개월
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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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한의원노원점이 알려드린
신생아 꿀잠 재우는 TIP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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