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39

[함소아한의원노원점]새학기, 성장과 집중력에 도움되는 한방 혈자리!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노원점입니다^^ 우수와 경칩이 지나고 아이들의 등교를 시작한 지 1주일이 되었습니다. 아직 간간히 꽃샘추위가 불어 춥기도 하지만 태양도 점차 봄으로 향하며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 이런 계절과 기운 변화에 발을 맞추어야 합니다. 아이들도 굳어있던 관절과 경락을 펴고 봄기운이 구석구석 잘 펴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오랜 집콕 생활 뒤 시작된 새 학기에 아이들에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온실 면역'입니다. 온실 면역은 집에만 있어 건강해 보이는 듯하지만 실은 바이러스를 접촉할 기회가 없었을 뿐 단체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외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너질 수 있는 약한 면역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와중에 수두나 홍역이 유행하기라도 한다면 .. 2021. 3. 8.
[함소아한의원노원점]경칩, 아이들 체력관리의 기초가 되는 시기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노원점입니다^^ 오늘은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입니다. 길을 걷다 보면 주변 나뭇가지에 꽃망울이 맺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찬 바람에서도 봄의 기운이 조금씩 느껴지곤 합니다. 봄은 만물을 깨우는 시기이자, 생장의 시작입니다. 아이들은 3월 이후 단체생활이나 학원 등으로 체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으니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함소아한의원노원점이 알려드리는 [ 체력관리에 도움되는 생활관리 ] ◆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영양섭취 필요 3월부터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노출되면 활동량에 비해 더 피곤해하고 체력적으로 힘들어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영양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평소보.. 2021. 3. 5.
[함소아한의원노원점]등교수업 시작, 체력·집중력 올리려면?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노원점입니다^^ 오늘부터 드디어 아이들 등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신학기가 시작하는 3월 초등학생 대부분의 등교 일수가 확대되거나 정상 등교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년간 들쑥 날쑥한 생활패턴과 실내생활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과 면역 상태는 코로나 상황 이전과는 많이 달라져 있어, 개학과 등교 그리고 환절기와 같은 변화에 맞춰 아이의 체력과 면역력을 다시 점검하는 준비가 필수입니다. 함소아한의원노원점이 알려드리는 새 학기 체력·집중력 올리는 TIP #1. 규칙적인 기상과 가벼운 운동 필요! 활동량이 줄고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아이들의 체력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 상태로 개학을 맞게 되면 쉽게 졸음과 피로감이 몰려오고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해야 해.. 2021. 3. 2.
[함소아한의원노원점]신생아 꿀잠을 위한 TIP!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노원점입니다^^ 이제 막 세상살이에 적응 중인 신생아는 아직 수면 습관이 몸에 익지 않아 한밤중에도 수시로 자다 깨다를 반복합니다. 아이와 함께 막 육아를 시작한 엄마, 아빠들이 이 시기 가장 힘겨워하는 분야가 '아기 재우기'인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아이를 잘 재우기 위해서는 아이의 수면 패턴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신생아기는 하루 평균 15~16시간 동안 잠을 잡니다. 이때는 렘(REM) 수면이라는 얕게 잠이 든 수면 상태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대개 생후 3개월까지 밤낮의 구별 없이 잠을 자는데. '100일의 기적'이라는 말이 있듯 이 시기를 지나면 점차 수면 시간이 줄어들고 밤에 더 많이 잘 수 있게 됩니다. 함소아한의원노원점이 알려드리는 [ 신생아 꿀잠 재우는 .. 2021. 3. 2.
[함소아한의원노원점]내 몸의 방어시스템, 면역력을 깨워주세요!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노원점입니다^^ 오늘은 개학, 새 학기 준비에 도움되는 면역력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오랜 집콕 생활로 줄어든 운동량과 불규칙한 식습관은 성장기 아이들의 면역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유지하여 성장에 방해받지 않고, 외부 활동을 시작해야 할 시기에 아프지 않도록 우리 아이에게 잘 맞는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의 체력, 면역력 체크해보세요! □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 짜증이 늘고 한 가지 과제에 집중하는 시간이 줄었다. □ 밖에 나가지 않거나 밖에 나가 놀더라고 쉽게 지친다. □ 식사량이 줄고 식사 시간이 길어졌다. □ 식사 이후에 누워있거나 엎드려 있는 시간이 늘었다. □ 아침 재채기가 늘고, 코와 눈을 비비기 시작했다. □ .. 2021. 2. 25.
[함소아한의원노원점]엄마 껌딱지가 된 아이,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노원점입니다^^ 집콕 시간이 늘어난 만큼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엄마랑 떨어지려고 하지 않고 엄마에 대한 집착이 커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잠깐이라도 눈에 안 보이면 울고불고 난리 나는 엄마 껌딱지 우리 아이, 어떡해야 하나요? 신생아는 엄마의 존대에 대해 잘 모르지만 생후 5~10개월이 되면 다른 사람과 엄마를 구별하기 시작하면서 엄마에게 특별한 애착을 갖게 됩니다. 그러다 생후 10~18개월에는 스스로 걷기 시작하면서 엄마에게 떨어져서 모험을 시작하고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 보면서 자신과 엄마가 분리된 존재임을 깨닫는 동시에 엄마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됩니다. 18~24개월은 분리불안과 낯선 사람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어 애착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그러다.. 2021.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