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에 콕! 314

[노원함소아] 건강한 봄을 위한 겨울 준비

안녕하세요 노원함소아입니다. 올겨울은 유난히 날씨 변화도 많고 독감, 폐렴, 코로나, 일반 감기 증상들의 집합체인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봄이 되면 새로운 단체 생활과 환경 변화들을 맞이하게 되는데 남은 겨울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봄에 대한 몸의 반응들이 달라집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의 모습은 어떤지, 어떤 아이들에게 보약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은 활동량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추우니깐 덜 움직이게 되고 마치 겨울잠 자는 곰처럼 신체 내부는 지방과 수분이 쌓여 몸이 붓고 쉽게 우울해지기도 하는데, 이를 한방에서는 과일병이라고 합니다. 몸이 지나치게 늘어지고 움직임이 줄어 마치 과로한것처럼 피곤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우울한 무기력..

[노원함소아] 마이코플라즈마폐렴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오늘은 마이코플라즈마폐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상태의 미생물입니다. 세균처럼 세포벽을 갖고 있지 않아, 일반 항생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호흡기를 통하여 침투한 마이코플라즈마균에 감염되 발생하는 폐렴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라고 칭합니다. 위에 설명을 보면 치료가 어려워 보이고 심각해보이지만, 일반적으로 마이코플라즈마폐렴은 경증이고, 열과 피로, 기침, 인후통을 포함하지만 이 감염은 보행성 폐렴이라고 하여 침상 안정 또는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폐렴에 속합니다. 또한 마이코플라즈마폐렴은 생각보다 매우 흔합니다. 겨울철 폐렴의 10-40%까지 차지하고 있죠. 또한 독감처럼 3-4년 주기로 유행하는 질환입니다. ***증상 주로 ..

[노원함소아] 비대면 진료 확대로 비대면 진료 시행합니다.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12월 15일 부터 비대면 진료가 확대되어 내원한지 6달이 넘지 않았다면 비대면전화진료가 가능합니다. 아이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내원을 못할 때 , 상비약이 떨어졌을 때 등등 대면진료가 어렵다면 비대면진료로 도와드리겠습니다:) 비대면 전화진료로 약을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내원이 어렵다면 약도 우체국택배 통해 수령해보실 수 있어요. 자세한 문의는 카카오톡 상담 및 전화 문의 부탁드립니다. http://pf.kakao.com/_xneEZxb 본 게시물은 해당 병원에 대한 정보를 위해 작성되었고, 의료법을 준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개인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으니 주치의 한의사 진료 및 상담 후 진행이 필요합니다.

[노원함소아] 겨울방학 성장에 속도 올리기, 성장클리닉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오늘은 겨울방학을 맞이에 성장클리닉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겨울 방학이 되면 규칙적인 생활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추운 날씨로 인해 외부활동도 줄어들면서 체중이 증가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소아비만은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어, 아이 최종 키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성장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럼 성장클리닉은 어떤아이에게 필요할까요? 최근 3개월간 키가 1cm 미만으로 자란 아이 평균 키보다 10cm 이상 작은 아이 키가 100명중 25번째 이하거나 또래보다 작은 편에 속하는 아이 키 백분위에서 3% 미만에 해당하는 아이 2년이상 같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있는 아이 뼈 나이가 현재 나이보다 2살 어린 아이 성장호르몬 검사에서 ..

[함소아한의원노원점] 열은 왜 날까요?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오늘은 열에 관해 이야기 해보려해요. 우리 아이 몸에서 열은 왜 나는 걸까요? 열 났을 땐 해열제를 꼭 먹여야 할까요? 우선 몸에서 열이 나는건 몸에서 작용하는 건강한 면역 작용이에요. 몸에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그걸 이겨내려고 몸에서 열을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열이 잘 발생 되어야 바이러스를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겨요. 바이러스를 이겨낼 만큼 충분하게 열을 내고 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열은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열이 난 다고 했을 때 단순하게 열을 떨어트리기 위해 해열제를 사용한다면, 열이 떨어지고 또한 바이러스와 싸울 힘이 상대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더 오래 가기도 하고, 해열제 작용시간이 끝나면 다시 열이 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열이 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