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쏙쏙 육아 정보

[함소아한의원노원점]무서운 만화! 아이가 계속 봐도 괜찮은걸까요?

by 예봉아빠가 들려주는 육아 생생 정보 예봉아빠 2020. 10. 13.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노원점입니다^^

오싹오싹 등골이 서늘해지지만 그래도 

보고 싶은 무서운 그림책과 공포 애니메이션

어린이 채널에서 방영하니 괜찮겠지~

싶다가도 간혹 어른이 봐도 깜짝 놀라는 장면에

아이가 봐도 괜찮은 걸까? 하고 고민이

많이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포심은 언제 생길까?

 

최초의 공포심은 생후 6개월 무렵 시작됩니다.

이 시기 아이는 인지능력이 발달하면서 

본능적으로 낯선 사물이나 대상에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4세부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이나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괴물 등을 떠올리며 겁내기도 하지요.

 

 몇 해 전부터 아이들에게 대세 만화로 통하는

아동용 호러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괴물, 도깨비, 귀신 등이 나오지만 

아이들이 보는 영상인 만큼 귀엽고

재미있게 표현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호러 애니메이션인 만큼 간혹

어른이 보기에도 잔인하거나 무서운 장면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를 본 후 아이들은 무섭다며 밤에 잠을 

못 자거나 화장실에 혼자 가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아이의 기질에 따라 공포만화를

대하는 태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자극 추구 성향이 높은 아이는 

놀이를 할 때도 스릴 있고 아찔한

경험을 즐기기 때문에 자극적인

공포 만화가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대안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극 추구 성향이 낮은 아이

이미 일상에서 많은 자극을 

받고 있기 때문에 공포 만화를 보면

불안한 심리가 가중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아이의 상태를 살피어

영상물 시청을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공포만화 보는 아이, 생활관리 TIP ]

 

1. 아이와 함께 관람하기

공포만화를 볼 때 아이들은 공포심을

느끼면서 동시에 안전함을 확인받고 

싶어 합니다. 이때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봐 준다면 아이와 신뢰관계도

두터워지고, 아이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이가 무서워한다면 놀리거나 무시하지 않고

"괜찮아, 엄마 아빠가 옆에 있어~"라며

안심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2. 지나치게 자극적인 영상 피하기

공포영화를 본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사례도 종종 발생합니다. 아이의 뇌는

아직 감정을 완전히 조절하지 못하므로

공포를 느꼈을 때 몸에 나타나는 반응에

대처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성인보다 심장의 기능,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추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공포심을

더욱 잘 느끼는 것입니다. 또한

현실과 가상세계를 뚜렷하게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자극적인

영상은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공포만화를 무서워하면서도 

자꾸 보려고 하는 아이에게

함소아한의원노원점이 알려드린

생활관리로, 아이와 신뢰관계를

쌓으며 올바르게 영상물을 시청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