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육아 정보 108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아이와 함께 하는 장거리 여행시, 주의할 점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입니다. ^^ 다들 휴가 계획은 하셨나요? 점차 날씨가 더워지면서 계곡으로 바다로 여름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번 여름 아이와 함께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오늘은 '우리 가족의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자동차 여행 매뉴얼' 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가족 안전한 자동차 여행 매뉴얼 #1. 아이는 무조건 시트에 앉혀주세요. 카시트를 답답해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시트의 헐렁한 안전띠는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지 못합니다. 떼를 쓰더라도 앉아야만 출발할 수 있다고 단호하게 얘기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카시트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아이와 부모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행동입니다. 간혹 아이를 다리에..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말 안 듣는 아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아 화가 날 때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에는 중복이었습니다. 장마로 인해 삼복더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선선한 중복이었습니다. ^^ 그래도 다들 몸보신은 하셨죠? 육아를 하다 보면 육체적으로, 감정적으로 힘들 때가 많습니다. 또 아이를 키우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에 화가 나기도 합니다. 아이를 위한 행동이었지만 아이는 엄마, 아빠의 마음을 모른 채 아이는 말도 듣지 않고 더 화나게 하곤 합니다. 그럴 때 아이에게 화를 낸 다면 아이는 잘못을 깨닫고 고치기보단 그 순간 두려움에 떨뿐입니다. 스스로 화를 어떻게 표현하고, 풀어야 하는지 배울 수 없어 훈육의 효율면에서나 정서적인 면에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엄마, 아빠는 올바른 감정 조절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너..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여름철 밥 안 먹는 아이, 입맛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 "아이가 입맛을 잃었어요." "통 먹질 않아요.", "맨날 아이스크림만 찾다가 배탈이 나요. 어떡하죠?" ​여름철만 되면 위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어머님들이 늘어납니다. 여름이 되면 더위에 입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이들은 밥을 안 먹기 시작하고 아이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지, 어떤 음식을 챙겨줘야 할지 걱정이 됩니다. 여름철에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찬 음료만 찾고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게 되면 돌아오는 가을·겨울 환절기에 호흡기 증상으로 고생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소화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습니다. [ 여름철, 입맛 돌아오게 하는 방법 ] 1. 신맛 나는 음식으로 입맛 ..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키가 잘 크는 계절이 있다? 여름철 키 성장 전략!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여름은 양기가 왕성해 만물이 성장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사계절 내내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여름이 아이들 성장의 최적기라고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키 성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성장엔 어느 계절이 중요하다 정의할 수 없지만 여름이 가진 계절의 특성으로 성장에 접근하기가 쉬워집니다. 여름은 가장 더운 날이라 우리 몸에 땀구멍도 많이 열리고 신진대사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성장에 유리합니다. 그렇지만 성장에 불리한 조건들도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냉방 기기에 많이 노출돼 냉방병이 생길 수 있고, 입맛을 잃을 수 있으며 수면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거나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우리 아이 체질에 맞게 대하는 방법은?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 오늘은 아침부터 비소식이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우리 가족 사상체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체질에 맞는 음식과 운동 및 체질에 맞게 아이를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1. 태양인 아이를 대하는 방법 ✔적극성이 지나치고 조급해하는 마음이 강해 참을성을 길러주어야 ​해요.​ ✔분노나 슬픔의 감정을 잘 다스리고, 상대방의 입장을 잘 헤아리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끔 이끌어 주세요.​ ✔체질상 햇볕에서 땀 흘리는 운동과 맵고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태양인은 땀을 많이 내는 운동보다 요가, 명상 등 심신을 함께 조절할 수 있는 운동이 좋습니다. 몸이 더워질 수 있는 맵고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재미로 보는 우리 가족 사상체질?!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입니다. ^^ ‘나는 태양인일까? 소음인일까?’ 오늘은 우리 가족 사상체질을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 태양인 ] ​ ▶ 환경을 거의 의식하지 않고 낯가림이 별로 없어 처음 만난 사람도 쉽게 사귄다. ​ ▶ 호기심이 발동하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이다. ​ ▶ 영웅심이나 자존심이 강한데 때론 의욕이 지나칠 때가 있다. ​ ▶ 가슴 윗부분이 발달한 체형으로 목덜미가 굵고 머리가 큰 반면 하체는 약한 편이다. ▶ 이마가 잘생기거나 발달했다. [ 태음인 ] ​ ▶ 겁이 많은 편이라 낯선 환경에서는 함부로 움직이지 않으려고 한다. ​ ▶ 매사에 신중하고, 성정이 느긋하고 차분하다. ​ ▶ 인내심과 지구력, 책임감이 강하다. ​ ▶ 조심성이 많아 일..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절기 소서(小暑),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음식은?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내일은 절기상 소서입니다. 하지와 대서 사이에 있는 소서는 흔히 '작은 더위'라 부릅니다. 소서가 오는 시기에는 여름철 장마전선이 한반도를 가로지르며 장기간 머무르기 때문에 습한 날씨이면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됩니다. 따라서 밤의 기온이 오르면서 찬 곳에서 잠을 청하거나 찬 음식을 찾기 쉬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소서는 날씨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들쑥날쑥해 식단 관리를 잘 해주어야 지치지 않고 여름을 잘 버텨낼 수 있습니다. 소서(小暑),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음식 #1. 덥다고 찬 음식만 먹는 것은 금물입니다. 여름에는 양기가 몸의 바깥쪽에 몰려 있기 때문에 속이 찬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날씨의 기온이 높고 습하기 때문에 찬 음식을 더욱 찾게 되고..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아기 모기 물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벌서 한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며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여름은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하네요. 여름은 우리 몸이 참 힘든 계절입니다. 특히나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는 더욱 괴롭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금세 지치고 식욕이 떨어져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여름이 반갑지 않은 또 하나의 이유는 ‘모기’ 입니다. 자려고 누우면 귓가에 앵앵 맴도는 소리에 잠을 설치기도 하고 물렸을 때 간지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죠? 특히 모기가 반갑지 않은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모기에 물리면 퉁퉁 부어오르다 못해 물집까지 생기기도 합니다. 어쩌다 한번 모기에 물린 상처가 덧나는 것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무더운 날씨, 우리 아이 시원하게 여름 나는 옷차림은?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습하고 더워졌습니다. 날씨만큼 아이들의 옷차림도 많이 가볍고 시원해졌습니다. 하지만 더워진 날씨만큼 실내에서 에어컨을 사용하는 곳이 많아, 실내외 온도차에 의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럴 때 아이들 여름 옷차림은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 시원하게 여름 나는 옷차림 #1. 완전히 탈의하지 않기 덥다고 하여 옷을 완전히 탈의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옷을 완전히 탈의할 경우 바람이 조금만 없어지거나 옷을 가볍게 얹어도 더 더위를 느끼게 결국 더위를 못 참게 됩니다. 아이가 더워하더라도 얇은 반팔 정도는 입도록 해주세요. 우리 아이 시원하게 여름 나는 옷차림 #2. 부드럽고 느슨한 면 100% 소재의 옷 입기 옷..

[함소아한의원 노원점] 모유나 젖병, 억지로 떼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함소아한의원 노원점입니다. ^^ 돌이 지나면 모유나 젖병을 떼는 시기를 고민하게 됩니다. 오늘은 모유나 젖병을 떼야 하는 시기로 고민을 하고 계신 부모님들을 위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죠? 모유나 젖병을 떼는 시기 역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아이의 성향이나 육아의 상황 등에 따라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어야 합니다. 엄마 품에서 젖을 먹는 것은 단순히 영양을 공급하는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은 엄마 젖을 빠는 동안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젖병이나 노리개 젖꼭지를 빠는 것도 비슷한 의미가 있습니다. 돌이 지나고 바로 모유나 젖병을 떼어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아이도 있지만,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불안을 잘 느끼는 아이들의 경우에는 수..